이티폰

주5회 20분씩 꾸준히 하고 있는 예비초등생입니다

매일 매일 해서 힘들만도 한데 즐기면서 매일을 꾸준히 하는 중입니다

선생님이 늘 밝은 얼굴로 대해주시니 가능했던 거 같아요~~ 

처음에는 예습위주로 하고, 시간이 흐른뒤에는 선생님이 보내주신 피드백으로 복습도 했는데 

복습을 스트레스 받아해서 그냥 선생님과의 시간을 즐기라고 내버려두는 중입니다

꾸준하게 선생님을 만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고는 있는데 피드백을 그냥 넘어가니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그게 조금 아쉬워요ㅠ

선생님도 수업시간마다 수정해 주시려고 하시니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너무 졸려하는 아이에게 스트레칭을 시키셨는데 그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 그런 작은 부분이 진심으로 대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좋았답니다.

선생님과 친해지니 산만함이 심해져서 옆에서 보초를 서야 하는 애로사항이 좀 있지만 잘해가고 있는듯? 합니다^^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제가 잘 잡아주지 못해서 그게 좀 고민이기는 한데, 화상영어만큼은 이 코로나시대에 꼭 필요한 수업 같아서

쭉 유지해주려고 합니다~~ 시간은 빠르게도 흘러 흘러 가네요 벌써 2022년 이라니요~

더욱 성장하는 아이가 되기를 기대해보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