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처음 후기를 작성하기 위해 언제 시작했는지 확인해보니 2019년 5월이었네요. 그렇게 오래 된 줄 몰랐는데 벌써 3년이 다 되어갑니다. 주3회 10분간 영어를 하면서 처음보다 영어로 말을 하는 것이 많이 익숙해진 걸 보니 나도 모르게 실력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문법도 많이 틀리고, 적정한 단어도 잘 생각나지 않아 이상한 영어로 답변을 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어느 순간 많이 발전 되어 있을 거라 믿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영어로 대화를 하는 것에만 의미를 두고 바쁘다는 핑계로 교재 예습이나 복습 등은 제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부터 수업 전에 교재에 있는 번역된 한글을 보고 영작을 해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영작한 문장은 영작 교정을 통해서 강사님의 피드백을 받고, 교재의 문장과도 비교해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