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을 체험하면서 느낀 점, 선생님 자랑, 칭찬부터 아쉬웠던 점,
이티폰을 접하게된 계기, 영어실력향상 노하우, 추천할 강의 코스 등에 대해 적어 보세요.
이티폰이랑 깐부하기^^ | |||
작성자 | 시니어 Level 5 mjh1224 | 등록일 | 2021-10-03 |
구분 | 일반후기 | 조회 | 636 |
안녕하세요? 오늘도 자연스런 영어말하기를 꿈꾸는 일인입니다. 제가 이티폰과 깐부하면 언젠가는 영어 마스터가 되겠지요?? 진정한 마스터가 되어서 당당하게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소싯적에 내가 원어민과 프리토킹하면서 왠~만해선 밀려본 적이 없어. 심지어 유학파냐는 얘기까지 들었지 뭐야ㅋ." (이것은 오징어 게임에 숟가락 얹기?! ^^ㅋ)
후기를 남기면서 지난 한 달동안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했는지 돌이켜보려 합니다. 지난달은 모처럼 긴 추석연휴가 있어서, 떳떳하게 공식적으로 쉴 수 있는 핑계(?)가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저는 이티폰에서 다루는 다양한 신문기사를 읽어보면서, 영어회화 뿐만 아니라 시사 상식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 주제 중에서 기억나는 것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창궐 이후 뿐만 아니라 다소 조치가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홈스쿨링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는 뉴스를 읽었습니다.
그에 따른 질문들을 수업전에 미리 준비하면서, 평소에 생각못했었던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스몰토크(Small talk)로 워밍업한 이후에 학교 온라인 수업과 홈스쿨링이 크게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물어보셨는데 자택에서 하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전자는 미리 짜여진 학교 커리큘럼에 따라서 진행되고, 학교가 아닌 곳에서 인터넷을 사용하여 수업을 하지만 후자는 학생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서 부모님이 자율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는데 선생님께서 좋은 답변이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원어민 선생님이 한국에서 홈스쿨링이 대중적인지 물었는데, 없지는 않지만 그렇게 흔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지인중에 자녀분이 일반적인 학교 생활에 적응을 힘들어해서 홈스쿨링으로 진행하는 경우를 보았고, 그 분들께서 자녀의 교육을 위해 얼마나 헌신적으로 노력하는지 느꼈다고 얘기했습니다.
제 경험으로 일반적인 전화영어 같은 경우, 다루는 주제가 한정적이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티폰 전화영어 뉴스 커리큘럼은 다른 곳과 달리 실용적이거나, 심도있는 주제에 대해서 생각할 이슈들을 다뤄서 원어민 선생님과 효율적이면서 의미있는 수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약간 아쉽다고 느꼈던게, 뉴스를 읽는 남자 성우의 전달력이었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 분은 녹음을 안하시는 것 같아요. 매일 매일마다 성우분이 달라지긴 하는데, 예전 그 분은 너무 조용하게 읽으셔서 다소 늘어지고 힘없이 들렸습니다. 마치 점심 직후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 같아서, 집중을 더 해야만 했지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클래식을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 혹시 원어민 선생님께 그 성우분이 아시는 분인지 여쭤봤는데, 본인도 궁금한데 모르신다고... 영어의 특성상 다양한 발성을 가진 분들이 있으니까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행스럽게 요즘에는 아주 활기찬 성우분들이 읽어주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활기찬 10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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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 =) 일단 이렇게 진심어린 수강후기를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수업들으랴 단어외우랴 시간도 부족하실텐데 이렇게 수강후기 남겨주시는 회원님들은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뉴스 커리큘럼에 대해서 아주 효율적으로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저희 이티폰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남은 수업도 잘 들어주시고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1-10-04 18: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