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처음에 보아뉴스로 시작했다가 조금 더 쉬운 프리토킹으로 바꾼지 2달이 되었어요! 

주5회 10분씩 하고 있는데 처음 3~4분정도 일상이야기, 하고싶은 이야기 조잘조잘 하다가 교재로 들어가고 본문을 미리 읽어와서 질문을 토론하는 방식이에요! 

전에 그냥 전화영어 해봐야겠다 생각할 때는 할말이 떨어져서 더이상 화제거리가 없으면 어떡하나 했었는데 이렇게 주제가 정해지니 의견을 말하면서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강사님도 중요한거같은데, 저는 프리토킹하면서 한 3명정도 경험해봤는데 다 스타일이 다르시거든요! 한분은 일상적 대화는 밥 뭐먹었냐 정도만 하고 본문을 돌아가면서 대화식으로 읽고 질문으로 들어가는 스타일, 한분은 본문을 같이 읽고 질문은 거의 참고만 하면서 제가 한 대답에 따라 즉흥 대화를 하는 스타일, 그리고 지금 같이하는 강사님은 일상대화를 좀 더 많이 하면서 본문은 읽지 않고 교재에 나오는 질문 7개에 충실한 스타일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이 제일 편한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이 전화영어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질문 하나하나에 대한 답을 다 준비해두고 일일히 적어놨는데 지금은 어떤 방향으로 대답할지만 생각해두고 즉흥적으로 대답할 수 있게 된게 발전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학기중이라 바쁘지만 이번에 겨울방학하면 오픽 자격증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첨부된 사진처럼 아이패드에 PDF로 다운로드 받아서 예습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