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2019년 12월부터 꾸준히 이티폰과 함께 스피킹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은 여타 활동거리를 챙기기가 쉽지 않은데,

이티폰은 꾸준히 함께 하고 있어요.

 

다만 방학시간이어서, 

스케줄 변동이 잦아 하루 시간변경으로 최대한 맞춰가며,

이번 달에도 100% 출석을 했어요.

오늘이 마지막 시간이네요.

 

아이가 Ren 선생님을 만나고 강사변경 없이 케미가 잘 맞는 선생님과

꾸준히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시스템이 아무리 좋아도 아이들에게는 강사의 재량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말하기를, 우리 선생님은 질문을 많이 해주시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참 좋다고 하네요.

 

얼마 전에 저희 집 2호도 전화영어 강사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으니,

한국 매니저분께서 친절하게 첫째와 같은 강사님 빈 시간이 있다고 소개를 해주셔서,

또 한번 좋은 방향으로 챙겨나가고 있어요.

 

두 아이 모두 같은 강사님과 진행을 하니 아이들끼리도 신기해하네요 ^^

이야기거리가 더 많아져서 좋습니다.

 

틴/주니어타임즈의 레벨을 올리기 보다는 지금 레벨의 내용을 충분히 이야기로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게 제 마음이에요.

Ren 강사님이 그 역할을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항상 수업 준비하며 재미있게 오늘의 기사는 무엇일까? 궁금해 하는 아이 보며 흐뭇합니다.  

남은 방학도 이티폰과 함께 꾸준히 챙겨갈게요!

더운 여름 스탭분들도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