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새로운 강사님 Tiffany 선생님과 수업을 하였습니다. 강사님께서 항상 굉장히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계시고, 영어를 차분히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신 덕분에,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영어 문법 혹은 발음이 맞지 않더라도, 중간 중간 지적을 해 주시기보다는 계속 말하도록 놔둔 다음, 마지막에 틀린 문법과 발음에 대해 다시 교정을 해 주셔서 영어를 말할 때 점점 움츠러들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을 할 수 있는 것 같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 회화는 영어 독해와 정말 다른 영역이고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영어 회화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라고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티폰은 하루에 10분이지만 꾸준히 영어를 반복해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영어 공부를 할 때도 솔직히 귀찮을 때도 많은데 의무감을 가지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유익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 있게 잘 말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발전이 있는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티폰을 수강하면서 영어 실력을 쌓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