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안녕하세요. 오늘이 20번째 수업 날입니다. 

그동안에 주로 읽고 들으며 영어를 접해왔던 아이가, 이번에 계기가 생겨 전화영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엄마나 누나가 전화영어 하는 모습을 보아왔던 아이가,

이제는 스피킹 할 이유와 씨앗들이 생겨서 준비가 된 모습이라,

큰 걱정없이 레벨테스트를 신청했습니다.

 

둘째여서 그랬을까요^^;;

큰 기대없이 신청한 레벨테스트에서 10분동안 재밌게 이야기를 했어요. 

부담도 안 느끼고 그냥 전화통화한 듯 편하게 느낀 듯 하여 더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레벨이 높게 나와서,

교재를 고르며 고민은 조금 되었는데요,

 

영어를 말로는 처음하는 아이라, 어렵지 않게 시작하자! 해서, 

매니저님과 상담한 후, Talking Trinity 3로 결정했어요. 

전자필기를 할까하다가 학년도 조금 어리고, 쓰는 연습도 할겸 프린트해서, 교재를 소책자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매 수업 시간에 열심히 적어가며 예습을 했어요. 

주제와 관련하여 아이가 말하고 싶은 정보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구글링을 해가면서 챙겨가는 모습에서 아이가 또 이만큼 성장했구나! 하고 많이 대견스럽더라고요.

 

 

 

오늘 수업 이후에는,

좀더 장기적으로 챙겨보아도 좋을 듯 하여 꾸준히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격려하며 챙겨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