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내가 이티폰을 시작한지 ...?


3일째다 ㅋㅋㅋㅋ
 

과연 3일째 되는 여고생이 이티폰 자랑을 얼마나 할수 있을까 ....


그러나 나는 지금 이티폰에 푹 빠졌고,


시험기간인 6월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영자신문을 읽고 , 수업을 준비하고


나의 스승님인 Jasmin 과 수업하는걸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


사실 영어학원을 한번도 다닌적이없어서


다른 영어폰과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정말 외국인과 하루 10분이상 이야기하고


알찬 수업을 받을수 있는곳은


오프라인에서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학교내신에서는 영어 1등급이 꾸준히 나오지만


과연 내가 실생활, 특히 대입 면접 영어 인터뷰에서 과연


외국인 교수앞에서 떨지 않고 자기소개한다는것이 가능한 일인가가 궁긍했다.


레벨테스트를 받고 지금 조금씩 말문이 트여가는 상황이지만


나는 내가 정말 잘 선택했고, 내 능력이 향상될거라고 믿는다 !


전공공부를 할때도 11시를 못넘겨 자버리기 일쑤였는데


이티폰을 12시 20분으로 잡으면서 내 시간관리도 더 확실하게 되었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분이 들어 정말 좋다.


한 1년정도를 예상하고 수업을 잡고 있는데


일년뒤의 나의 실력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끝으로 나의 부족한 영어실력을 꾹 참고 잘 들어주는


목소리만들어도 아리따울것만같은


Jasmin 선생님께 생유~ 날리고


이만 글을 줄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