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먼저 대기업 해외영업사원입니다.

 

유학파들이 대다수인 해외영업부서에서 국내파인 저로써는 영어 실력 향상이 필수였죠.

 

중고등학생때 전화영어 했을때 그닥 효과를 못봤었어서 전화영어 10분한다고 얼마나 도움될까라는 생각에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고

다른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공부를 해왔는데 왠걸? 전화영어가 가장 효율적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늦게 시작한 제 자신이 원망스러울 정도로요...

 

오히려 실력이 어느정도 붙은 담에 전화영어를 하니까 더욱 효과가 배가된거 같아요.

 

저는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 90%이상은 알아듣고, 스피킹은 조금 부족하지만 막히진 않게 말할 수는 있기에

전화영어 하면서 내가 어떤 부분을 틀린지 내 자신이 말하면서도 알아챌 수도 있고, 뛰어난 강사님들께서 그 부분을 딱딱 피드백 주시니까 그 것을 보면

그 틀린 표현들에 대해서는 완벽히 숙지를 할 수 있게되더라구요.

 

틀린 표현이 많으면 벅찰텐데 하루에 5~10개 내외니까 감당 가능한?

 

사실 제가 실력이 어느정도 있다보니 선생님 고르는데도 굉장히 깐깐했어서 자주 바꿨어요.

물론 맘에드는 선생님이 나타나면 그 선생님과 쭉 하구요^^

 

처음에는 Bob이란분과 했었는데 - 이 분이 이티폰을 하게된 계기이기도 하구요

그분이 오전반으로 가시면서 그 다음에 좋은 선생님 찾느라 애먹었네요.

 

지금은 Michelle 선생님과 수강중인데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

 

이티폰 수업 시스템도 굉장히 좋고, 하루시간변경도 수강생을 배려하는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에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