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입니다.

 

1학년부터 영어학원을 다녀서 영단어, 문법은 잘하는데, 영어로 대화를 해보니문법이 엉망이고,

대화하는것을 많이 어려워했습니다. 자신이 부족하고 당황해서 그런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한국어로만 대화를 하지 영어로는 대화를 해본적이 별로 없으니 이해는 합니다만...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고, 또 아이도 영어로 대화를 잘 하고 싶지만 마음만큼 잘 안되니 답답한것 같아

화상영어를 해보자고 제안했고, 시작을 했습니다.

 

두달동안 여러 화상영어업체에서 테스트를 해보고 이티폰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30분전에 수업을 연기할수 있어서 좋구요. 선생님 한분과 꾸준이 할수 있는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를 통해 수업영상을 보니 선생님들 전체 수준이 높은것 같았습니다.

 

처음수업을 시작할때는 많이 긴장하고 말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매일 선생님께서 오늘의 기분과 뭘했는지, 날씨 등에 대해 반복적으로 물어보시고

올바른 표현을 설명해주셔서 재미있게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3개월쯤 영상을 처음과 비교를 해보니, 아이의 변화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변화는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지 보다는 자신감이 있고, 하고싶은 말을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좋아하고, 화상영어를 계속하고 싶다고 하니 만족합니다.

이제는 미리 대답을 만들고 선생님과 조금의 대화를 하더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