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동영상을 찍었는데 사진을 올려야 하는거 같아 스크린해서 올렸어요^^ 두달 동안 저희 아이는 많은 발전은 아니더라도 우선 즐겁게 합니다.

사실 타 화상영엉랑도 고민고민했었는데 아이는 이티폰에 손을 들더라구요. 꾸준히 선생님이 잘못된 부분 가르쳐 주시고 문장으로 지속으로 말하게 알려주니...조금씩 나아지는게 보여요. 아이가 즐거워 하니 더 말할것도 없겟지만요.^^

 

교재도 좋고 아직 초3...이제 되었다보니 시간을 더 늘리고 싶은데 두달만이라도 더 해보고 늘릴생각입니다.

 

첨부터 많은 기대를 하지 않도록 엄마로써 즐겁게만 이야기해. 라고 한게 애한테도 덜 부담이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한번도 수업을 싫어한적 이 없는거 같고.코로나 시대에 선생님의 퀄리티도 절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생님이 배정이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 선생님따라 가는 스타일인 아이다 보니 더더욱 신경이 많이 쓰였었는데 괜한 걱정이더군요.

앞으로도 더 잘 부탁드린다고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참고 ) 책상이 많이 지저분한점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둘째가 어린 3살인데 형이 화상하니 옆에 가서 하이 라고 인사합니다. 일석이조(?) 인 셈이죠. 거부감이 없는듯 하고 끝나면 빠이 빠이 방에서 소리쳐요. ㅋㅋ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