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영어 회화라고 하면 무조건 겁부터 냈던 저였습니다. 길에서 만나는 외국인과의 대화는 생각도 못해봤고 자주 만나는 학교 원어민과의 대화도 겁내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ET-PHONE을 만나 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음 통화할 땐 무척이나 떨려 말도 잘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많이 나아진것 같다고 스스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정말 뿌뜻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시골에 살아서 영어를 자주 접할 기회가 적은 저에게 전화영어라는 프로그램은 듣기 훈련과 말하기 훈련, 쓰기 훈련까지 시켜줍니다. 아직 전화영어를 신청한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할때 마다 새롭고 재밌는  것 같아 할때마다 새롭습니다.
또 저는 영자신문을 교재로 삼아 수업을 듣습니다. 저는 영자신문을 접해 본 적이 없어서 처음엔 조금 힘들었지만 하다보니 재밌고 매일 세상의 새로운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어로 되있으니 영어 공부도 되고 세상일도 알수있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까지 없어지니 일석삼조의 일입니다.~^^
매일매일 전화통화를 한 후에 저에대한 평가가 올라오는 데 그 시간이 너무나도 기다려집니다. 내용에 저의 잘못이 나온다면 반성하고 칭찬을 해주시면 행복해지고 다음에도 더 잘해서 칭찬받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듭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할 것이고 제가 중3이라 곧 고등학교를 가게 되는데, 전화영어라는 것이 저에게 너무나 큰 도움이 된 것같습니다. 전화영어 시간이 오면 아직도 떨리고 긴장되지만 그 긴장이 또 재밌고 행복합니다. 매일 전화영어 시간이 너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