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Ava 선생님과 함께 주제토론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중학교 3학년입니다.

8개월의 수강 기간이 다되어서 재등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중학생이 되고 내내 쉬지 않고 이티폰으로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학교에 가는 날짜가 많지 않아 비교적 부담이 없이 수업을 할 수 있는데요

1,2학년 때는 바쁜 학교와 학원 스케줄 후에 늦은 밤에 전화 영어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일주일에 2번씩

강사님과 영어로 대화를 나눈 것이 지금의 제 실력을 만든것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자신감이 생깁니다.

 

저는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문법적인 것을 공부하고 이티폰으로 회화를 공부하는 시스템으로

지금껏 영어 공부를 해왔습니다. 아무래도 학교나 학원에서는 영어로 말할 기회가 많지 않고

그것도 원어민 선생님과요. 그리고 내신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문법이나 단어 시험을 많이 보고

독해 위주의 공부를 하기 때문에 스피킹의 기술을 익히기는 사실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티폰으로 꾸준히 말하는 능력을 키워왔는데요

지금은 고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서 시간상으로 바쁘고 고등학교 문법을 선행하기 때문에

학원에서도 매일 시험을 보고 과제를 많이 내주십니다. 영어가 점점 어려워 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티폰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해 온 것이 있기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이티폰으로 수업할 때 오늘의 토픽을 읽고 나서

여러개의 질문들에 대답을 하는 형식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수업하기 전에 컴퓨터로 먼저 교재 내용을 읽어보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질문들의 답을 찾아낸 후 수업에 들어가는데요

중요한 단어들은 이미 교재에서 설명이 되어 있고 모르는 단어나 발음은 사전을 찾아가면서 준비합니다.

핵심 표현은 입에 붙을 때까지 읽어보는 편입니다. 수업이 끝나고 나면 선생님의 평가를 읽어 보는데요

어떤 표현이 틀리거나 어색했는지 알려 주시고 격려의 글도 함께 써주십니다.

수업을 하기 전에 긴장감이 수업 끝나고 결과를 확인하면서는 풀리고 내가 이런것을
잘못 썼구나 하고 알게 되면서 평소보다 더 기억에 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티폰으로 영어를 공부하면서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게 되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인것 같고

모르는 부분을 혹은 틀리는 부분을 그때 그때 강사 선생님이 알려 주시니까

확인을 바로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재등록 해서 꾸준히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