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안녕하세요. 직장인이면서 이티폰 수강생입니다. 오늘 모처럼 연휴라 어제 가족들과 함께 이런저런 시간도 갖고, 밤에는 늦게까지 TV도 보고 모바일로 개인시간을 가졌다가 매우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결론은 오늘 아침에 자다가 핸드폰 벨을 듣고 기상했습니다. ㅜㅜ. 잠결에 어떻게 수업을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수업이 끝나고 좀전에 문자로 알람이 온 피드백을 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법적으로 틀렸던 문장은 또 틀리고, Mary 선생님이 가르쳐준 표현도 또 까먹었고, 콩글리쉬로 표현을 했네요. 지금 수업 자료인 VOA 뉴스 기사를 다시 봐보니 주제랑 단어가 예습없이 쉽지 않은 자료였네요.. 몰 믿고.. 걍 수업을 했는지 ㅎㅎ

이티폰 수업 잘 듣고 있긴한데, 너무 수업시간에만 의지하고 예습/복습이 없었던거 같아서 반성합니다. 영업공부를 시작한지 어느덧 두 자리수가 넘어가고 있는데, 언제쯤 어디서나 자신있게 말이 술술 나올까요. ㅎㅎ 수업만 한다고 저절로 말이 술술 나오지 않는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니, 예습/복습도 하고 아래 Mary 선생님이 조언하신대로 영어 원서 (comics, Children's books) 를 읽으며 더 열심히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Mary 선생님,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수요일 수업에는 예습잘하고 미리 수업준비 하고 있겠습니다. ^^;

다들 COIVD19 시기에 건강 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