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6월이 다 끝나 가네요. 코로나로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는데

벌써 한해의 반이 지나간다고 생각하니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저는 이티폰과 수년째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는 끝이 없이 반복하고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티폰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

저는 Cherlyn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고 있는데요 일주일에 두번의 짧은 시간이지만

영어적인 감각을 유지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과정은 주제토론인데요

그날의 토픽을 읽어보고 6~7개의 질문들에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형식입니다.

처음 프리토킹 수업을 했을 때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버벅거릴 때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시간이 너무 금방 끝나서 할말을 다 못할때도 있어요

사적인 얘기들을 초반에 하다보면 본문 내용을 할 시간이 부족해 지더라구요

강사님은 친절하시고 어떤 화제를 꺼내도 잘 받아주시죠.

 

언어는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해 그 말의 뉘앙스가 무엇인지

그리고 단어를 선택할때도 있어서도 어떤 것이 덜 어색한지를 배울 수 있어요

문법책으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새 직장의 일들이 바빠서 영어 공부를 좀 소홀히 하고 있어요

핑계지만 코로나로 인해 업무가 과중해져서요

그렇지만 일주일에 두번의 수업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혼자서 하려다 보면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게 될텐데 말이죠

 

수업 후에는 스마트 폰으로 그날의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어떤 단어가 어색한지 발음은 어디를 수정해야 하는지 자세하게요

그리고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있죠

정해진 수업 시간을 맞추기 힘들 때는 간편하게 수업 시간도 변경할 수 있어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연기할 수도 있고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듯이 이렇게 짧은 시간이라도 주기적으로 계속하다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훨씬 많은 것들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도 전화영어에 대한 문의를 하면 이티폰을 추천해 주고 있어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