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으로 영어 공부를 몇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학원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하고 싶은

저에게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고 시어머니까지 모시고 있어

영어 공부에 시간을 쏟기가 쉽지는 않지만

저 스스로 영어를 좋아하고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몇년째 이티폰과 함께 하고 있네요.

 

요즘은 코로나로 바깥 출입도 힘든데

이럴때 집에서 전화로 공부하는 것이

새삼 편하게 느껴집니다.

 

이티폰으로 공부하고 나서 가장 큰 변화는

듣기가 많이 좋아진 점입니다.

문법이나 단어들도 조금씩 늘고 있지만

외국인의 빠른 발음을 캐치해 내는 능력이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이제는 거의 모든 내용을 알아듣고 여유있게 질문도 하죠

강사가 리드하기 보다는 제가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것 같아 나름 뿌듯합니다.

 

영어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왕도인것 같아요. 늦은 나이에 시작했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조금씩 실력이 쌓이는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