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은 중학교때 처음 알게됐는데, 

그때 부터 지금까지 주욱 교사와 교재의 퀄리티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voa 영자 신문 코스를 듣고 있는데

시사, 경제, 정치, 환경, 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다소 진지한 텍스트를 

영어로 접할 수 있는게 메리트 있는 것 같아요.

 

본문도 좋지만 질문의 내용도 짜임새가 있게 구성되어 있어

주체적으로 생각하면서 생각정리도 하고, 동시에 영어 말하기 연습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강사진의 경우 아직 많은 강사분들을 만나 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함께했던 세 분은 모두 학생의 의견에 잘 귀기울여 주시고 친절히 리드해주셨습니다.

 

 학생입장에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들어오는 질문에 대해 대답하는 인터뷰같은 느낌으로 수업에 참여하기 보다는,

친구랑 대화하듯이, 내 의견도 이야기하고, 강사님의 의견도 물어보고, 리액션도 잘 해주고 그러면 

좀 더 재밌고 인터랙티브한 영어 수업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영어말하기 할때 막혀서 긴장하는 순간마다 떠올립니다..

나는 한국어가 모국어이고, 영어는 외국어니까 

모국어도 아닌 영어로 원어민과 토론하는 나는

충분히 똑똑하고 당당하게 틀릴 권리가 있다! 

ㅋㅋㅋ 다들 저처럼 쫄지말고 화이팅 하길 바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