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전화영어에 대한 선입견이 많습니다. 하루 10-20분으로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 입니다.

하지만 막상 10분 수업을 하다 보면 그 시간이 오히려 길게 느껴집니다. 또한 초반에는 한국어 -> 영어로 번역을 하면서 대화를 하지만, 어느 순간 영어로 바로 말할 수 있는 수준에 오르는 자신을 밝견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인터넷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 마련 되었습니다. 쏟아지는 정보와 심지어 외국인과 영어 수업을 할 수 있는 무료어플들도 많지만, 결국 좋은 수업과 강사진을 위해서는 검증된 기관에 의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런면에서 ET폰은 좋은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기때문에 믿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 방식이나 스타일이 맞지 않더라고 담당 매니저님이 원하는 선생님과 수업 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십니다. 

그리고 혹시 신청한 수업 시간에 수업을 할 수 없는 불상사가 일어나더라고 30분전까지 매니저님을 거치지 않고 회원이 직접 수업 시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수업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ET 영어의 가장 큰 장점 입니다. 

  엽무상 영어를 단순히 일상 생활회화가 아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하는 수준을 지향하고 있는 입장에서 매일 10분씩 하는 수업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아 뉴스를 신청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수업 시간에 얘기할 수 있는 주제와 관련 기사를 제공해준다. 따라서 수업 시간에 어떤 이야기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 없다. 2.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글번역이 제공된다. 3. 기사와 관련된 omprehension questiondl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기사에 대해 어떤 질문을 할 수 있을지 예상할 수 있다. 보아 뉴스를 수업에 활용하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뉴스가 약 6개월 전 기사이기 때문에 current한 기사에 대해 수업을 하면 더 좋지 않을까에 대한 아쉬움이 항상 있습니다. 또한 기사를 오디오로 들을 수 있는데 외국인이 줄글 읽는것처럼 말하기때문에 안 듣게 됩니다. cnn 같은 뉴스 링크를 걸어 활용한다면 영어를 authentic하게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의 발음과 억양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국인이 말하는 것을 많이 들어보는 것인데 cnn, tedtalk 와 같은 수업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환경을 개선한다면 ET폰은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라이팅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5년동안 거의 활용해 보지 않은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과제를 주지 않는 이상 솔직히 자발적으로 글쓰기는 잘 안 됩니다. 수업 끝나면서 보아뉴스 기사와 관련된 라이팅 주제를 주셨으면 합니다. 

영어 말하기는 결국 자신이 하고싶은 생각이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야 입밖으로 나오는 것이더라고요. 말만 연습해서는 큰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결국 말하기도 라이팅과 연계가 되어야 원하는 실력수준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의지가 약하기때문에 자발적으로라이팅을 하지 않습니다. 이 과정을 외국인 선생님이 옆에서 도움을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업로드는 버튼이 왜 안 보이는걸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