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아이 학원 스케줄 조정하면서 영어학원이 주3일에서 2일로 줄어들어 시작한 화상영어 입니다. 처음에는 스피킹이 잘 되지 않아, 그냥 어법 무시하고 샘이랑 즐겁게 했었는데, 아이가 적응하면서 선생님께서 조금씩 교정해주시니 자연스럽게 어법에 맞게 스피킹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중간에는 아이 아빠도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구요, 그러면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니 더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은 이티폰에 있는 좋은 자료들을 다 활용하고 있지는 못하고  화상영어만 하고 있는데, 얼마전부터는 영작교정해주는 것을 알고 잘하든 못하든 노력하는 모습이 흐뭇합니다. 앞으로도 가랑비에 옷 젖듯이 큰 부담받지 않고, 조금씩 발전하는 아이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