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9살, 초등학교 2학년 이티폰 3개월 후기입니다.

 

9월에 시작했는데 벌써 12월이 되어서, 이티폰 시작한 지 3개월을 꽉 채웠어요. 아이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서 학원보다는 1대1 화상영어가 낫겠다 싶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매우 만족이에요. 초반보다 말하는 것도 많이 늘었고 선생님하고 농담도 주고 받네요.
주 3회로 하고 있는데, 월수금은 직접 수업을 하고 화목토는 수업했던 영상을 다시 한번 보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선생님 피드백도 바로 오고, 영상 녹화분이 있으니 복습이 편하네요. 복습하면서 "저 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하면서 아이 스스로 고치기도 합니다.
영작교정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혼자 쓸 줄을 몰라서, 아이가 부르는대로 엄마가 받아써서 싸이트에 올리는데, 교정본이 꽤 빠른 시간에 옵니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라고 아이와 잘 맞아야 하는데, 횟수 제한 없이 다른 선생님과 수업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문의 사항이 생겼을 때,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담당 메니저님이 빠르게 전화를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쭉 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