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중학교 2학년 아들이  이티폰을 수강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주 3회 20분씩 수업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화상영어를 한다고 했을때 반대하던 아이가 어느덧 6개월을 꾸준히 수업하고 있어서 다행스럽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외국인 선생님과 수업도 잘하고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티폰 시작하고 연기와 하루시간 변경이 가능해서 아이가 시험이나 수행때문에 바쁠 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달부터 아이 스케줄이 바뀌어서 시간을 변경해야 했는데 요청하고 바로 변경해서 수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로 바뀐 선생님이 어떠실지 걱정이 되었었는데 꼼꼼하시고 친절하신 선생님이셔서 안심하고 아이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티폰을 시작하고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은 좀 더 빨리 시작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후회입니다.

사춘기이전에 접하게 했더라면 훨씬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겠나 싶습니다.

초등때 부터 시작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발음이나 외국인과의 대화가 훨씬 수월해질테니까요.

사실 저희 아들은 대화자체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실력이 쉽게 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피드백도 열심히 확인하고 있으니 하다보면 실력이 조금씩 늘거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