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안녕하세요. 이티폰 직장인 수강생입니다. :)

대학생 때 1년 정도 일반회화 과정을 수강한 경험이 있구요.

직장인이 되고 나서 영어 회화 공부의 필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일반회화, 프리토킹, 시험 과정 중 어떤 걸 할까 고민하다가 시험 점수를 목표에 두면 좀 더 집중하게 되지 않을까 하여 오픽 과정 듣고 있습니다.

출근 전 아침 7시에 수강해서 낮시간 할인 이벤트를 적용받지 못하였고, 미국 선생님을 신청하여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ㅠㅠ

만족하며 수강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하루 시간 변경이 무제한으로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아침에 수강을 하지 못하는 경우, 다음 날로 미루어야 하는 경우 등이 생기는데 그럴 때마다 미리 변경 신청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어 참 효율적입니다.

 

저는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픽 주제를 읽어보고 답변하고 싶은 내용 선택->문제 리스닝->스스로 답안 작성->영작 교정 게시판 첨삭 지도->암기->전화 영어 수업->피드백 참고하여 복습

되도록이면 강사님께 답변할 때 답안 작성 내용을 보지 않고 말하려고 노력합니다. 가끔 공부를 많이 못한 날에는 보고 할 때도 있지만요... ㅎㅎ

그럼 강사님께서 조금 어색한 문장 또는 반복되는 발음 오류 등을 교정해주십니다.

전화 영어를 수강하기 전에는 제 발음 중 'o', 'e'등의 길이에 문제가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때그때 교정을 해주시고 단어를 다시 짚어주시니 제가 이때껏 분명치 않게 발음해왔던 부분들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강의실에서 영어공부(기사 리스닝)을 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비록 매일매일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낮은 난이도의 기사를 하루에 두 개 씩은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ㅎ_ㅎ

오픽 등급 IM3 획득 그리고

언젠가 최고급 수준의 기사를 듣고도 한 번에 이해하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