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누구에게나 10분의 시간은 짧은 시간이다. 그러나 그 10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이티폰을 두번째 수강중이다. 하루에 10분, 짧다면 짧은 시간, 그러나 어느 순간 외국인 강사와 농담을 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니, 그 10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정말 개인의 선택이라는것을 느낀다. 매일 매일 바빠서 영어회화를 못한다고? 그렇다면 전화영어를 추천한다. 학원에 갈 필요도 없고, 식사중, 이동중이더라도 할 수 있다. (휴대폰을 이용할 경우) 또, 5회~10회정도 하면 선생님이 나를 파악하고 나에 대해서 약점과 강점을 말씀해주신다. 이거야 말로 얼마나 좋은 것인가. 하나 아쉬운 것은, 나 역시 바쁘다는 핑계로 사전 예복습을 철저히 하지 못한것. 반복하는 실수는 처음부터 수업을 끝날 타이밍까지 계속되는것 같다. 새로 이티폰에 진입하시는 분들은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란다. (수업 전에 할 말에 대해서 미리 영어로 바꾸어서 말해보고, 수업 이후에는 반복한 실수에 대해서 바로 적어놓는걸 추천. 수업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10분이지만 그것을 활용하는것은 개개인의 의지에 따라 다릅니다) 다음 이티폰 수강신청을 할 예정인데, 다음 수업이 끝날 5월쯤에는 바뀐 날씨처럼 나의 영어실력도 상향되었으면 좋겠다. 조금만 더 힘내보자. 30대 직장인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