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선생님께서 교재의 *된 부분을 노트필기 해 놓으라고 하셔서 항상 필기중이에요.

처음엔 피드백받는 발음, 단어, 문법도 다 노트로 적다가 노트가 혹시 사라지면 못 볼 거 같아서 피드백은 인터넷 타이핑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후기를 남길 때 사진을 남겨야 하는 게 생각나서 그냥 아무 페이지를 찍어봤어요.

월수금 20분에서 화목 10분으로 줄이니 공부량이 크게 줄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일과 병행하며 공부를 하니 이것도 생각보다 크고 소중한 시간이란 게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피드백 양이 줄어들어 조금 아쉽긴 합니다 ㅎㅎ

작은 시간일 수 있지만, 일주일에 2번 10분씩 한 달, 두 달, 일 년 이상이 지나면 정말 크게 성장한 저를 볼 수 있겠죠?

 

다음 달부턴 오전 시간에 수업을 못 들어서 선생님을 변경해야되지만, 새로운 선생님과 또 즐겁고 알차게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

영어를 감을 익히는 수준에서 하고 있는데, 하다보니 항상 실력 향상에 욕심이 생기긴 하네요.

언제쯤 Lv이 3,4 이상으로 쑥쑥 오를까요? 시간을 더 투자해야되겠죠?

영어 공부는 하는 만큼 늘 것 같습니다. 분발해야하는데, 생각보다 게으른지 어렵네요 ㅎㅎ 그래도 올해 제 목표가 전화영어 끊지 않고 (ㅎㅎㅎ) 12월 끝까지하기이기 때문에 (물론 내년에도!) 이 작은 목표부터 잘 실천하고 있을게요.

항상 친절한 이티폰 선생님과 고객센터도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