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엄마표?로 가르치다가 올해초5인 아이를 어학원에 2년여를 보냈는데 방학이라 쉬라하고 어학원보내기 전에 하던 12달 이름을 써보라니 모르는거에요. 2년이라는 시간과 돈은 대체 어디로 증발한건가? 밀려드는 분노와 후회 속에 화상영어를 알아보면서 눈아프게 검색에 또 검색 그 다음은 레벨테스트의 강행군이었지요.

M사 가격이 엄청나게 싸요. 하지만 아이들이 주 타겟층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강사님들 필리핀억양 ㅠㅠ 분명 귀로 영어를 듣고는 있는데 뭔가 이상해요. 잭블랙의 마쵸리브레 영화보는 느낌? 자기주도 학습형 아이라거나 승부욕?에 불타는 아이라면 좋을 듯해요. 우리앤 아니므로패스

M2사 좋은건 다 모아놨어요. 하지만 수강료가 어학원 가격이네요.

S사 소수 엄마들의 입소문 탄 신생업체 신생티를 너무 내요. 레벨테스트 하고 녹화파일 안보내주냐니까 그건 엄마가 알아서 하래요. 내눈으로 못본이상 믿을수없어패스

그리고 이티폰 강사소개가 없다는 점 빼고 제일비싼 업체와 비교해서 다른 점이 없어요. 더군다나 본인은 결정장애가 있는 사람이라... 매니저님께 말하니 Rina 선생님 추천해 주셔서 수업했는데요. 아이가 '친절한 분' 원했는데 정말 친절하고 만족합니다. 재수강 들어갑니다.

피드백을 매일 제가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엄마들 어학원이니 학원에서 잘한다 잘한다 한다고 다 믿지 마세요. 절대적으로 엄마가 점검을 해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