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상고 졸업후 4년 지난후 대학가고, 군에 가고, 졸업하고, 취직하고......... 술취해 살고, 하루하루 벼티며 살다가, 우리 둘째 공주님이 영어 물어 보길래 책 읽었더니, 영어가 아닌 외계인 언어라나........ 한 2년전 영어회화 학원 등록했다.

처음에 미친듯이 외우고 연습하고 ...... 지금도 학원에 다니고 있다.  처음에 학원 등록할 때 아들과 공주에게 모범을 보이고자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습관이 되어서 인지, 재미없었던 영어가 친근해져 시작한 것이 폰영어.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et-phone을 선택하게 되었고, 이주 정도 지났다.

국내의 관리 직원들은 나의 이런 저런 요구사항에 친절하게 처리해 주어 감사하고, 외국인 샘들(기껏 2명 경험 하였지만) 친절하게 알려 준다.  신청사항에 정확한 표현을 교정 요청 하였더니, 교정해주려 노력한다.  가장 좋은 것은 수업후 웹사이트에서 틀린 표현이나 발음 교정등을 체크하는 것이다.

지금도 b/v  f/p th r 발음등이 계속하여 수정 요구 받고 있으니, 언젠가는 고쳐 지겠지? 내가 노력하는 만큼의 댓가만을 바라고 있으며, 내가 노력한 만큼의 발전을 기원해 본다. 나이 45에 공부할려니 어려운 점이 이만저만 아니다. 

시간이 많지도 않고, 금방 수십번 암기하고 돌아서면 캄캄하니, 이 서러움을 어디에 말할 수 있을까?  

젊은 시절에는 사전을 씹어가며 공부했는데,  후회한들 무엇하리...... 나만 그러한게 아니려니, 그때 영어 샘들 발음, 글쎄 회화 시작하기 전 내 발음과 차이가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 스트레스를 없애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어학습 기관이 되기를 바라며, 이곳을 방문하여 공부하는 모든 분들, 많은 성취 기원 드립니다.

"노력하면 재미 있어지고, 재미 있으면 많은 발전이 있다"는 신념으로 오늘도 정진 하여 보렵니다. 재미 없는 글 읽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