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벌써 해가넘어갔네요. 이티폰 매일아침 모닝콜로 눈뜨자마자 티쳐랑 영어로 대화하며 하루가 시작되어 벌써 9개월이 지나갔어요.그동안 같이 공부하던 티쳐가 개인적인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어 저랑 잘맞는 선생님을 찾는 부분에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요청할때마다 시간과 선생님 변경하는 부분에 있어서 빠르게 처리해주시는 매니저님 덕분에 그래도 여러선생님과 수업하면서 찾아가고 있답니다. 매번 피드백 보내주시는 것은 놓치지않고 잠깐이라도 매일매일 확인하려합니다. 아예 틀린부분을 모르고지나치는것보다 그냥 잠시잠깐이라도 어떤부분이 잘못 됐는지를 보는건 천지차이라고 생각해요. 피드백부분에대해 시간관계상 계속적인 복습과 깊이있는 공부는 힘들지만 보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잘맞는 선생님만 찾아진다면 올해도 꾸준히 계속 하고싶은 생각입니다. 10분이 짧지만 매일매일 이렇게 하니 외국인에대한 거부감은 물론이며 짧게나마 다녀온 연수 이후에도 영어를 자꾸 사용하게 되어 잊어버리는 것이 더뎌지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