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 공부한 지 2개월 되었어요.

처음에는 어색했는데..점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부하기 전에 미리 음원파일을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교재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들으며 받아적습니다.

속도가 빨라서 글씨도 엉망으로 써지고, 듣는 속도보다 쓰는 속도가 느려서 중간중간 단어를 빼먹고 적어나가지만

여러번 반목해서 듣가보면 어느새 모든 문장을 채워 쓸 수 있어요.

딕테이션을 하는 거지요.

다 쓰고 난 뒤에 교재 문장과 비교해보면서 틀린 부분에

밑줄치고, 단어, 숙어 공부한 후에 다시 음원파일을 들르면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각자 공부 방법이 모두 다르겠지만,,,저는 이런 방법으로 공부하니 듣기, 쓰기 공부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말하기는 전화영어로 학습하고 있고요.

 

매일 조끔씩 나아지는 저를 보면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자기를 위해 선물을 준다 생각하고

 

학습 공부 사이트를 이용해서 꾸준히 공부해 나가면 언젠가는 영어 달인이 될 거라는 희망도 생긴답니다.

 

새로운 달에는 주제토론 학습에서 다른 학습으로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한 가지 학습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도 좋지만

서로 다른 형식의 학습을 바꿔가며 공부해 보는 것도 다양한 학습방법을 경험하는 측면에서 좋다고 생각되어요

다음 달 수강은 VOA뉴스 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