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학생때부터 영어를 잘 하진 못했지만 영어공부하기를 좋아했어요.

어릴적 어학연수도 다녀오기도 했지만 놀러간 것과 다름없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어렸었나봐요;;

결혼 후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잘 하기전에 잘 하는 엄마가 되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어 강의를 먼저 끊어 듣다가 이론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하다 이티폰을 알게되었고 수강신청을 하게되었어요.

무식하게 시작했다는게 맞는 것 같아요.

무료레벨테스트에서 레벨1이라는 성적을 받았으니깐요^^;;

고작 6번만에 수준이 확 늘었다거나 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영어회화'라 하면 그냥 막 막연하고 막막하고 깜깜하고 겁부터 났었는데, 이젠 아주조금이지만 그래도 편해진 느낌이랄까요?

하루 하고 이틀하고 한주 두주 해보니깐 이제 좀 감이 잡히고 더 욕심이 나기도하구요~

아직 엉망진창이지만 11월 수업도 열심히 준비하고 따라가고 복습하면서 다음달 후기는 뭔가 더 멋진 후기 남기고 싶네요.

모든 수강생 여러분들 파이팅입니다!!

프린트가 없어서 손으로 정리하고있어요ㅠㅠ

교재를 따로 판매하면 좋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