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강의 시작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 훌쩍 지낫다니..

 

더구나 이틀에 한번 수업이엇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사실 전화영어 수업을 한지 2년여 되는데.. 그때 친구랑 케나다 록키여행을 다녀왓어요.

 

위 사진이 그 유명한 루이스호수 정경입니다만, 여행을 하면서 늘 아쉬운 것이

 

영어를 조그만 더 잘할 수 잇엇다면.. 하는 것이엇지요.

 

그때도 화상영어나 전화영어를 몇번 햇엇는데..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엇어요.

 

물론 제가 게으른 탓이 컷겟지만요.

 

귀국후 영어를 좀 더 열심히 꾸준히 하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우연히 이티폰을 찾게되엇는데.. 여기처럼 체계적인 수업은 처음이엇습니다.

 

피드백이 메일로 바로바로 이어지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음수업을 준비하다보니

 

하루걸러 한번 수업이 전혀 멀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냥 수업내용을 녹음해서 듣던 것과 다르게 메일로 받아 듣고, 틀린 부분을 문장으로 복습하게되니

 

수업자체가 한단계 업그래이드 되고, 나름 제 문장실력도 그만큼 향상되는 기분이엇습니다. 

 

무엇보다 작문연습을 자유롭게 할 수 잇어서 매우 좋앗는데

 

생각만큼 많이 이용하지 못해 몹시 아쉽습니다.

 

또 하나 저는 수업전에 오늘 수업할 내용을 미리 한번 필사를 합니다.. 질문까지 다 포함해서요.

 

이렇게 하는 것이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질문을 필사하면서 교재안의 답도 미리 적어보고, 제 나름의 생각도 작문해서 수업시 사용해보니

 

강사님 반응도 아주 좋더라고요.

 

그러다보니 평소 생각나는 단어를 핸드폰으로 검색하고.. 그 내용들을 시간이 날때마다 다시보게 되거라고요.

 

생소한 단어는 정말 외어지질 않아요.. 나이탓인지..

 

이번 재수강시에는 일기를 쓴다는 느낌으로 가급적 매일매일 작문연습을 할 작정입니다.

 

또 하나 수업시 문제점이나 강사에 대한 교체건이도 바로바로 처리되는 편이라 그 또한 만족스럽습니다.

 

거의 매달 강사님을 바꿔보는 편인데.. 호흡이 잘 맞는 분이 잇고 반대의 경우도 잇더라고요/\.

 

안맞더라도 가급적 한달은 끌고갑니다.. 적응도 영어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이번엔 처음으로 남자 강사님과 수업을 하게 되는데..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그럼 다음 제2기 수업을 기대하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