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내 삶에서 가장 자신없는 부분중 하나가 영어였다. 아직까지도 그렇다. 하지만 이티폰과 만나면서 조금씩은 달리지는걸 느꼈다. 바쁜 직장생활속에서 단지 10분이라는 시간을 내는게 쉬워 보일수도 있겠지만 10분의 대화를 준비하고 일과중 시간을 할애하는게 그리 녹록치 않은것도 사실이다. 처음 이티폰을 만나 8개월을수강하면서 이티폰은 어느덧 일상의 한부분이 되었다. 늘 조금의 긴장감이 함께하는 이티폰^^ 어느날은 웃음으로 즐겁게, 어느날은 내 실력에 실망하다가 끝나기도 하고... 그렇게 8개월이 끝나고 재수강과 학원수강을 놓고 고민했는데 역시 선택은 이티폰이었다. 사진은 아시아학술대회가 열린 홍콩의 과학관이다. 여기서나는 심포지엄에 참석해서 간단하게 인사말을 하고 이티폰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부족하지만 많은 나라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고 부족하지만 소통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지금보다도 더 많은 외국인들과 만날 시간이 있을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에 할애하는 시간을 좀 더 늘려야 할텐데 이티폰이 내겐 최상의 영어솔루션인 것이다. 단지 전화로 통화하는 10분이 아닌, 그 10분을 준비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들이 중요함을 알게되었고 강사들을 통해 늘 격려받고 동기부여 받음에 감사한다. 늘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영어를 공부가 아닌 언어라고알려준 이티폰을 통해 나는 또다른 미래를 꿈꾼다. Dream comes 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