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가 이티폰 화상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 벌써 해가 바꼈네요 ㅎㅎ

 

집에서 엄마표로 파닉스 공부하고 이것저것 학습하긴하지만

영어 회화만큼은 원어민과 스스럼없이 시작하고 접하는게 좋을 것 같아

여러 싸이트 샘플 수업 후 이티폰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너무 재미있게 시작을 하고 교재도 잘 따라가고 (reading이 좀 강한편이라...) 좋았는데

엄마가 바빠서 신경을 못써주고 예습, 복습은 커녕

녹화본도 자주 보지도 못하고

너무 어린 아이 혼자에게만 맡겨  두었더니

계속 교재 진도는 나가고 아이가 버거워하더라구요 ㅠㅠ

수업에 집중도 못하고 힘들어하고 ㅜㅜ

 

그걸 저도 인지할때쯤 다행히도 담당교사가 먼저 조치를 취해 상의해서 교재를 변경했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또 즐겁게 수업에 임하더라구요.

 

이티폰에 하루 시간 변경 프로그램과 교재 이동 프로그램 정말 훌륭한거 같아요.

주 3회 수업을 하는데 그걸 제대로 지킨달이 거의 없을정도로... ㅎㅎ

정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네요

 

내년에 아이들과 해외여행 계획중이라

어디로 갈까 물어보니

필리핀으로 가고 싶대요

지금 같이 수업하는 아이린 선생님 만나고 싶다고 ㅋㅋㅋ

 

앞으로도 꾸준히 조금씩 더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이티폰과 함께요 ㅎ

 

7살 동생도 언니처럼 8살되면 화상영어 하고 싶다고 하고 ㅎㅎ

이티폰이 반응이 좋아요~

가끔 영어 화상영어 수업할때 옆에 얼굴 비치면 선생님이 인사해주고 자기도 헬로우~ 하고 좋나봐요 ㅋㅋ

언제부터일지 형제, 자매 할인같은건 없는지도 알아봐야겠네요 ㅋㅋ

이티폰 만족입니다.

주변 여러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있어요~

시간이 되면 저도 하고 싶네요~ㅋㅋㅋ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