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처음에 시킬때는 너무나 고민이 많게 시작했는데 다행히 지금은 적응을 잘 하는것 같아 다행이다.

이제 5학년이 될 딸을 영어회화 학원을 다니면서 재밌어했다.

그런데, 이제 고학년이라고 학원을 옮기고 학원에서는 문법(시험)대비를 하다보니

회화에 비중이 낮아진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에 내가 자주 공부했던 이티폰에 가입을 했다.

맨처음에 우리 딸은 매일 통화시 Hello 이렇게만 하다가

오늘 들어보니 그래도 선생님과 많은 얘기를 하는것 같다.

"너 다음달에도 다시할래"하면 자신있게 "예"한다.

역시 해줬던게 다행이다.

이제 사진처럼 시간되면 본인이 알아서 준비하고 다소곳하게 공부 준비를 한다.

앞으로 대학교를 위한 공부도 중요하지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이티폰을 계속 활용할 예정이다.

 

P.S : 처음에 우리 딸의 선생님과는 좀 맞지 않았던것 같다...

        매일 통화하면 Hello 말고 특별하게 얘기하는것 없이 끝났다.(선생님만 통화하고)

        하지만, 이번에 선생님은 우리 딸이 최대한 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

        그런데, 한갖지 체크를 해 주셨으며 하는게 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를 할때보니 10분이 안되서 끝났던것 같은데 확인 부탁합니다.

        다음달에는 학교를 가야해서 다른 시간으로 변경해야 하는데 동일한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