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3월부터 이티폰을 시작했습니다.
이번달로 4개월째 수업이 끝나가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복습을 많이 못하고 있어요.. ^^

처음엔 레벨테스트부터 수업 진행될때.... 엄청 진땀이 났었어요..
전화로만 말해야하고, 그 말로 모든 표현을 해야한다는게
저한테는 너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쌤이 교재 외에 다른 말씀이나 농담을 하시면 당황하고,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고.. 땀 범벅이 되고 했었어요..
하지만 이젠 그런 두려움 정도는 없어진듯 합니다. ^^;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덕에 조금씩 영어와 인연이 되어가고 있는듯합니다..
무엇이든 본인이 노력이 깃들어져야 본인의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그부분에서는 조금 미숙한 저인지라... 연장 등록으로 조금더 채워넣고 싶은 맘이 크네요..

체계적인 수업이 좋습니다. 발음도 하나하나 교정해줄뿐 아니라. 문장도 수정해주시고..
그날그날의 피드백이 올라와서.. 때론 수업 내용을 들어보기도 하고..
때론 강사님이 피드백으로 올려주신 내용을 복습삼아 학습하기도 합니다.
강사님이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해주시니 더더욱 부담감은 줄어들었습니다.

아직 한참 모자라지만... 언제쯤 아무렇지않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는날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다른분들보다 더디다고 생각하지만 꾸준히하면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