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언어에 대한 두려움으로 패키지여행만 주로다녔는데 잠깐씩 자유시간이 주어졌을 때
자유롭게 언어구사하는사람들을보며 많은나이에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용기를 내어 전화영어를 신청해서 수업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한달이 지나버렸다^^

일단 시작은 했지만 얼마나 가겠나 스스로 반신반의 했지만 생각한것과 다르게 한달이 훌쩍 지나버렸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있던 발음에대한 교정을 일일이 다 해주고 말하는가운데 오류있는 부분은 피드백에 꼼꼼히 교정해서 적어주고 있기때문에 비슷한 말을 할 때 확인해서 가능하면 맞는 표현을 쓰려고 노력하게 만든다.

주로 듣는입장이긴 하지만 내가 뭔가 말하려할 때는 재촉하지 않고 차분히 기다려주기 때문에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말을 만들어낼 수 있게되어 조금씩 실력이 늘어가는것 같기는 하다.

단적인 예로 이제 한달 되어가지만 첫시간에 녹음된 파일을 들으며 실소를 금할 수 없을 만큼의 동문서답한 내목소리를 들으며 민망함까지 느낀다면 아주 조금은 실력이 늘어났다봐도 옳지 않을까싶어 재수강 신청을 하려한다.

짧은 시간동안 하는 수업이지만 여러가지의 질문들을 하는 선생님을 생각하며 예상질문도 해보고 그에대한 답을 만들어보고 하는과정에서 준비시간동안 나도모르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고있느것 같다.

아직은 모르겠지만 앞으로 몇개월더 수업을하고난 뒤 좀 더 발전해있는 내모습을 발견하게될것이라 기대하며 나이때문에 전화영어하는것을 망설이는 분이라면 이티폰의 시스템을 믿고 도전해보시라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