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긴장반~!.. 기대 반~!! 
드디어 첫 수업을 마쳤내요..

테스트레벨3.5  수강중인수업 :  Jum up
어떤식으로 수업이 시작될까 무척 궁금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침 저녁 출퇴근길에 굿모닝팝스를 녹음해 들으며 영어공부를 2년여 하고있는데..
혼자 중얼거리는 연습은 충분히 될뿐,  누군가와 시원스레 얘기를 하고싶은 마음에 이티폰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수강신청을 하긴했어도, 듣고 따라하기,  질문에 답하기..   교과서에 써있는대로 같이 읽고 답하는 수준의 수업이 과연 도움이 될까 싶어서.... 반신반의 했었는데,,,

첫수업을 받고나니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내요..
간단하게나마 이것저것 교과서 외적인 것을 물어봐주시고 답을 하게 해주니 ,   딱 내가 원하는 수업스타일이었습니다. 이것저것 기초적이지만 자연스럽게 말할수 는 시간을 갖는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었는데....  
교과서에 질문에대한 답변도 개인적인 생각을 보태서 얘기하면  보다 자연스러운 수업이 될것같습니다.

교과서 어디를 보고 수업을 하는건지도 모르고 , 해메이다가 10분 다 지나고 나서야 맨 앞장에서수업하고 있다는것을 알았내요.. 
다음 수업에선 잘 할수 있을것같습니다.
Native Speaker 쌤과 함께  내가 원하는 수업을 내가 만들어 갈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첫날이라 좀 귀도 어색하고, 전화기도 어색한데.... 곧 적응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