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6월부터 시작한 영어회화가 벌써 4개월이 지나 끝나는 날이 되었네요
(수업을 일일이 개인 스케쥴표에 등록하여 강의 20분전 알람도 설정했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회사 업무와 잦은 회식에도 영어 회화 공부할수 있는길을 찾다가

회사 동료의 소개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강사분은 시간에 쫓기는듯하고 제실력이 부족해서인지 발음도 알아듣기가

조금 버거웠습니다

시스템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강사평에 글씨가 깨져서 나오는 적도 있었구요

하지만 ET폰의 고객센터 서비스는 어떤곳보다 우수한듯 했습니다

전화하거나 글을 남기면 제때 연락오고 반응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점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저도 상당히 깐깐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적인 측면은 100점 주고싶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영어회화 강사님이죠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수강생이 어떻게 느끼는냐가 중요한데, 시간에 쫓겨서 빨리 마치려하는점은 솔직히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그런점은 고쳐야 될거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한번 강사 변경후에는 잘하고 있습니다 (강사님들도 개인차는 있는거겠지요)

호흡도 맞는듯하고 때로는 교재없이 회식자리에서 받을땐 주제를 정해서 프리토킹을하며 일반회화도 할수 있었습니다.

비록 실력이 많이는 안늘었어도 영어로 말하는게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앞으로도 ET폰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좀더 실력을 쌓고 싶네요

수업들어보면 연장할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