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해외업무를 많이 해서 영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해외 발주처나 sub-contractor를 만나면 항상 느끼는게 꼭 이말을 해야 설득이 되는 그 경지의 말한마디가 있는데 그게 생각이 나질 않는다.
물론 한국말로 남을 설득하는데도 생각나는게 힘드니 영어로 하기는 더욱 힘들것이다.

다른 전화영어에서 레벨 테스트를 보거나, 다른 스피킹 시험을 볼때는 level이 intermediate level이상이었는데 이티폰은 level2 밖에 안나왔다....
이유를 막론하고 잘했으면 잘 받았을거라 생각하고...
어쨌건 주제토론 과정을 선택했고...

아침일찍 막 일어나서 정신없을때 나오는 영어가 진정한 영어 실력이라 생각하고
5:30AM타임을 시작한지 70일 정도가 지났다.

출장가느라고 1회 연장한 것 말고는 빠짐 없이 들었다.
아침에 하는게 다른 시간에 하는것보다 수업을 빼는 경우가 더 적다. 옛날에 저녁에 할때는 술먹으면 대충 전화받고...일찍 끝나고 했었는데 좀 피곤하지만 수업 참여도는 아침이 훨씬 좋은 것 같다.

공부 방법은 첨부 사진처럼 일단 dictation으로 구절끊어서 하고, 다음 맞춰보기 이렇게 공부했다.

뭐니뭐니해도 dictation이 listening에는 최고인 것 같다.

사실 나처럼 직장인은 평일에는 거의 시간내서 공부하기가 힘들고...주말도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