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2올라가는 15살 중학생입니다아ㅎㅎ
이티폰 시작한지 벌써 2년이 다되가다니!이티폰 하는 사람이라면 다 느끼지 않을까요?ㅎㅎ
저는 사실 지금 1년정도 되었다고 느꼈는데...2년이라니,정말 긴시간이네요 ㅎㅎ
처음에 이티폰 시작할때만 해도 정말 어버버거리고 그랬는데 ㅋㅋ
이티폰하면 정말 느는게 실제 외국인과 대화할 때 자신감과 경계벽같은(없는 사람들도 있겠죠?)게 없어져요!
음..전 이티폰 하기 전까진 한국사람이든 외국사람이든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는 대면자체를 못했어요 ㅠㅠㅠㅠㅠ
정말 영어잘하는사람기피증도 아니고..한심하게 느껴지겟죠?ㅎㅎㅎ
사실 초기 이티폰 시작했을때는 뭐가 느는지 전혀 느껴지지않더라고요..
내가 발음이 느는건가 아님 문법이 느는건가..조금이라도 는건 독해뿐이잖아?
이러면서 '엄마 돈 낭비 한거 아냐?'하며 의심을하곤했죠..ㅎ..ㅎㅎ..
그점에 대해선 정말 제가 죄송할다름이네요 ㅠㅠㅠ
조금이라도 늘었으면 할말이 없어야하는건데..ㅎㅎ이젠 조금이 아니지만요!
제가 1달전에 봉사활동을 해야되는 의무 때문에 지하철 안내봉사를한적이있었어요.
그 교통카드 찍고 들어가는 문있죠?거기 끝에 동그랗게 생긴 문 을 열어주는역할이에요 ㅋㅋㅎㅎ
잘못들어가신분이나 화장실이급하신 분께 열어드리는거라고 들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이 문을 자주 이용하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흑인외국인아저씨2명이 문쪽으로 다가왔어요.
말하는거를 보니깐 한국말이 조금 서투시더라구요.
화장실이 급하다는 말을 알아들었지만요 ㅎㅎ
그래서 저는 그때 당황하지 않고 영어로 화장실위치를 말했어요.
정말 저한테는 기적같은일이죠 ㅋㅋㅋ
다른사람들에게는 별거아니잖아?할 수도 있지만, 전 그것조차 못했다구요 ㅠㅠ
그외국인아저씨들도 영어를 할줄아냐고 물으며 놀랐어요 ㅋㅋㅋㅎㅎㅎ
이것도 이티폰덕분이라 생각해요!ㅎㅎㅎㅎ
이티폰 강사님들도 다 친절하신게 맘에들어요!ㅎㅎ
특히 지금 저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정말 사랑합니다 ㅜㅜㅜ
너무 친절하셔요!진짜 이렇게 착하신 선생님 처음봤네요 ㅠㅠㅠ
이름을 갑자기 까먹엇네요..진짜 좋고 착한 선생님이라도 말을 전하고싶은데
영어로 전할려니깐 틀릴까봐 무섭고..ㅋㅋㅋㅋ
언젠가는 제 영어실력이 늘었을때 꼭 말해야겠네요!
저 스스로 말하는 것도 좋은거니깐요 ㅎㅎㅎ
이티폰은 배우는 종류가 몇가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2개를 해봤어요 ㅎㅎ
책하고 영자신문이에요!둘은 완전 배우는게 다르답니다..ㅎㅎ
처음부터 영자신문한게 제 실수엿어요 ㅠㅠㅠ영자신문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다해석을해야 질문에 대답이 가능한데..제 실력이 부족하다는걸 느끼지 못한게 잘못이였어요 ㅜㅜ
각자 실력에 맞는걸 하는게 기본이잖아요?ㅎㅎ
처음부터 책으로 했어야됐는데..제실력은 역시 기초부터 하는게 맞았더라구요 ㅎㅎ
책으로 하는건 개별구입해서 하는것만큼 자기 실력에 다 맞는 책이 꼭있어요!
권수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ㅎㅎ
영자신문이 엄청 어렵다는 건 아니에요!전 최근에 영자신문으로 바꿨는데
꽤 맞는것같네요 ㅎㅎㅎ 이것도 실력이 조금이라도 올라갔다는증거아닌가요?ㅎㅎ
처음에는 이걸 해석해야하는거야..?이러면서 끙끙댔던 제가 생각나네요 ㅋㅋ
지금은 빨리 해석하고 끝내야지!이런 생각을..ㅎㅎ
영자신문은 해석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ㅎㅎ
몰랐던 지식들도 알게되고!재미있는 토론을 하며 자기 생각도 정해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있고 ㅎㅎ
여러가지가 있어서 정말 흥미진진한 종류에요!
비록 어렵더라도 다 해석하면 이야기를 이해해서 재밌고 보람도 느낄수있답니다 ㅎㅎ
어떤 종류이든 자기가 열씸히 하면 안올라갈리가 없겠다는걸 느꼇네요 ㅎㅎ
그동안 전화 못받은 그런 일들정말 어쩔줄 모를 정도로 죄송하게느껴지네요 ㅜㅜ
장기휴일해서 많이 쉰것도 마음에 좀 걸리구요.
앞으로는 최대한 그런일이 없도록 해야겠네요 ㅎㅎ
더 열심히 해서 외국인과 정말 일상대화가 가능한 사람이되겠어요 ㅎㅎ!
이티폰과 함께 화이팅!>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