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안녕하세요~ 저는 6개월째 이티폰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저는 솔직히 6개월전에 직장에서 캐다다 사람을 만났는데...제가 말을 한마디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거에 대해서 충격!!! 받고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첫 한달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내용 공부하고 질문에 미리 답을 써놓고, 선생님이 물어보면..스스로 생각해서 답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이전에 써 놓은 스크립트를 읽는..그런 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ㅠ.ㅜ

근데 1달정도 지나니..스스로 하고싶은 말을 조금씩 섞어 가면서 하게 되고, 그게 시간이 지나니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얼마전엔 필리핀에 갔었는데..가서 현지인들과 대화하는데..전혀?! 까지는 아니지만 불편함 없이, 말하기 전에 한글로 문장을 생각하던 버릇도 없어지고!~^^* 하여튼 너무너무 만족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시작하기 전에는..무슨 도움이 될는지, 차라리 학원을 가는게 낫지 않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다른 분들도 저처럼 고민 하고 계신다면…일단 시작을 해봐!! 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처음엔 한문장 이야기 하려면 머릿 속으로 한글부터 생각하고 그건 다시 영어로 바꾸고, 그러다가 단어가 생각이 안나면…말을 멈추게 되던 제가…어느새 그냥 생각 없이 말을 하게 되고 그게 완전히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대화는 된다는게…신기하고 재밌고..그렇습니다.

 

정말 강력!! 추천 드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