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어느덧 이티폰에서 영어회화를 수강한지 10달이 되어갑니다.


영어는 말그대로 남의 나라말이기때문에 아무리 실력을 높이 쌓아놓아도

뒤돌아 잠시 방심하면 한 6개월정도가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듯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대학시절 학교 언어연수원과 호주 유학도 부지런히 했고, 발음도 남부럽지 않다는

소리도 듣고 또 미국에서 살았냐는 소리도 들은 적이있지만,

막상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말속에 파묻혀 일상생활을 하다보니

어느덧 영어실력이 많이 내려와 있는 것을 알고 낙담했습니다.

다시 언어연수원에 등록하고 열심히 다니려고 노력했지만. 어느덧 저도 이제 예전의
 
대학생이 아니고 직장생활을하다보니 야근에 회식에 모임까지 어느하나 중요하지

않은 자리가 없고 영어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무기와 같은거라서 점차 우선순위가 밀리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시간과 학원비만 낭비하게 될것 같아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한
 
전화영어가 어느덧 열달. 영어회화는 말그대로 영어로 수다를 떠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말해본사람이 이깁니다.

영어학원에서 한시간 두시간 앉아있는 것이 영어로 한두시간 이야기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 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전화통화는 그렇지 않지요.

영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었지만. 이제는 좀더 편하고 쉽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