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영어강사지만 영어말하기는 잘 못했습니다. 그리고 원어민을 만나도 그냥 hi, bye 만 할줄알아서 자괴감도 들었다가 이티폰을 만났습니다 ^^ 이제 3개월 끝나가는데요

처음엔 레벨2밖에 안나왔어요 ㅠㅠㅠ 그래도 영어선생님인데 레벨이 낮아서 깜짝 놀랬구요

근데 두달 후 다시 레벨테스트를 봤습니다. 그랬더니 레벨 3이 나오더라구요

조금 더 열심히해서 빨리 4로 갔으면 좋겠어요

저는 1달째는 진짜 전화 받는것도 부담스러웠어요 ;; 내가 못알아들으면 원어민선생님께서 짜증도 나실것 같고 저도 잘 하고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맘대로 말이 잘 나오지도 않고; 지적만 받았어요 ㅠ

2달째는 어느정도 원어민선생님 말투나 전화상의 발음을 알아들을 수 있겠더라구요. 아직 말할때 머릿속으로 정리를 하고 말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완벽한 문장으로 말하기를 연습했습니다^^

* 너무 그 선생님에게 익숙해지지 않도록 저는 선생님을 한달씩 바꿨어요

3개월째는 이제 어느정도 제 개인정보도 공유할 수 있고 프리토킹도 조금씩 하게 됐어요. 

대화체로 조금 더 말하려고 노력도 하고 익숙한 문장은 더이상 생각먼저 하지 않고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하지만 한국인들이 보통 r과 l 이나 b나 v 발음을 어려워한다 하던데 그 부분은 항상 의식하고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저도 틀릴때가 있어요 조금 더 익숙해지면 발음도 조금 더 나아질거라고
 
선생님이 많이 격려해주셨습니다

이티폰의 장점은

1. 직장인들을 위해 시간조정이 자유롭다

2.  영작교정을 해준다

3. 발음교정뿐만 아니라 틀린 문장을 피드백을 통해 다시 짚어준다

4. 영자신문서비스는 신문을 원어민이 들려주고 딕테이션까지 할 수 있다.

  (딕테이션은 리스닝공부중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5. 그 날 대화내용이 녹음되어 다시 들을 수 있게 해준다

저는 만족합니다. 지금 같이 공부하고 있는 Rose 선생님도 만족스럽고 앞으로 계속 공부할것같네요^^ 다음엔 꼭 레벨 4를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