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전에 다른 회사에서 하는 전화영어를 여러 번 옮겨가면서 했었는데, 이티폰전화영어를 시작한 이후로는 전화영어사를 변경할 필요가 없네요. 작년 3월부터 시작했으니 거의 1년 5개월이 되어갑니다. 그전에는 아무리 길게 해도 1년정도 했었는데, 이렇게 한 회사의 전화영어를 길게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3분의 선생님과 수업을 했는데, 3분 모두 실력도 있고 굉장히 친절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마다 조금씩 특성이 있긴 한데 지금 선생님은 굉장히 꼼꼼하게 문법, 발음을 잡아주어서 미안할 정도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발음도 너무 깨끗해서 알아듣는데 거의 문제가 없구요. 마치 한국인 친구와 대화하는 듯이 편안하게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아무리 좋아도 교재의 수준이 떨어지면 수업 효과가 별로 안 나오는데, 이티폰의 교재들은 어느정도 이상의 수준이 있어서 믿고 공부할 정도가 됩니다.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전화영어사 교재 중에서는 가장 양질의 교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티폰에서 지금까지 경험한 TOEIC Speaking, News, Free Talking 모두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티폰의 편리한 시스템을 빼놓을수 없겠죠. 1시간 30분 전에는 언제든지 시간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 수강기간에 따라 정해진 횟수 만큼 연기할수 있는 기능, 선생님과의 1:1 질의 응답 게시판, 담당매니저와 1:1 요청 게시판, 수업에 대한 피드백 등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교재, 시스템이 아무리 좋아도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겠지요. 사실 이 부분은 저도 자신이 없지만, 좋은 전화영어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영어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