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제가 (et-phone)이티폰 전화영어를 시작한지가 2년이 다 되가네요.^^ (그런데 레벨은 왜 이 모양인지..ㅠ_ㅇ)

et-phone 첫 수업날 엄마께서 하시던 말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넌 어째된 애가 'Yes, yes, hee hee hee... bye~' 밖에 안하고 끊냐??"

전 나름대로 많은 말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듣기만 했더라구요..

영어를 일상어로 사용하지 않다보니 말문 트기가 어렵다고 해야할까요?

그렇게 6개월을 어머니께선 도(?)를 닦으셨습니다.

 '조금 있으면 효과를 볼꺼야, 조금만 더 있으면 실력이 늘겠지..'

항상 이렇게 생각하셨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6개월로 막 접어드는 어느날 항상 그러하듯 수업을 끝내고 아침을 먹으려고 자리에 앉는데 엄

마께서 그러시더라구요. 

 "너.. 오늘 말 좀 많이 하더라??"

운동도, 공부도 항상 6개월 후에 효과가 온다는 말이 있던데 영어회화역시 마찬가지였나봐요.

그 후론 월별 평가 점수도 제법 오르고 선생님께서도 칭찬을 많이 해주셨어요.

영어단어 실력도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꾸준히 오르더라구요.

요즘은 공부하다가 도저히 안외워진다 하는 단어가 있으면 수업 중에 일부러 말하기도 해요.

그러면 절대 안 잊혀진답니다~>_<

고등학생 쯤 되면 수능공부 한다고 잘하던 친구들도 그만 두고 하던데요.. 이것 역시 수능

공부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수능이 인생의 끝이 아니잖아요?^^

이제는 지구촌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이 시대에 기본적인 회화 능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이티폰 전화영어에서 자신의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보세요.

내일 수업을 기대하면서 그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