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안녕하세요 벌써 이티폰 수강한지 두달이 넘어가는 수강생입니다.

쑥스러워서 담당 선생님과 쭈뼛쭈뼛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이티폰을 수강하면서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는데 느낀점과, 혹시라도

볼지 모르겠지만,이 글을 읽게 되는 수강생들에게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게 있어서 어렵게(?) 글을 몇자 적어 봅니다..


이티폰전화영어를 수강하기전까지도 영어란 언어는 제게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능숙하진 않지만, 이티폰을 수강 전과 후는 영어 공부에게 있어

선 제겐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에 대한 저의 태도를

송두리채 바꿔 놓았습니다.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등을 공부하면서 저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전혀 느

낄수 없었습니다.

기업에서 원하니까, 학교에서 원하니까 하는 공부라 생각한 저는

그 자체부터 영어란 과목에 가깝게 다가갈수 없었죠... 얻은 점수도 형편 없

는 정도입니다....

정말 단한번도 영어를 공부할때 재미를 느껴본 적이 없었어요,,,

그러면서 공부도 게을리 하게되고,

점수 역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말이죠...

그래서 영어를 어떻게 잘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영어에게 재미와 흥미를 느낄수 있을까? 라는 본질적인

문제에서해결책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말하기"였습니다.

토익스피킹과 오픽을 공부할때는 말하기 공부라서 약간의 흥미?를 느꼈지만

똑같은 형식에서 똑같은 방법을 되풀이 하다 보니 그 흥미도 금방 사그라 들

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 내가 영어 말하기에는 흥미가 있었구나!" 라는걸 알고 토익스피

킹이나 오픽과 같은 형식의 말하기 학습보단, 사사로운 내이야기를 할수 있

는 프리토킹 공부를 시작해 보았죠결과는 정말 대성공이였습니다.

아직까진 정말 초급중에 초급 말하기 실력이지만, 영어로 내 이야기를 말할

때에는 정말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즐거움을 느끼면서 공부하

다보면 어느새 저도 고급중에 고급 말하기 실력을 갖는 프리토커가 되어있겠

죠...ㅎㅎ^^

이렇게 저에게 영어에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준 이티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영어 공부를 하실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꼭 이티폰이 아니여도 영어로 말하면서 공부할수 있는 곳은 많으니까, 토익?

과 같은 공부에 지친 여러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신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