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안녕하세요?

이티폰 3개월째 수강중인 민경인입니다.


직장인이다보니 잦은 회식과 출장으로 off-line 학원 다니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처음엔 강남에 있는 학원을 다녔는데 오전 7시 수업에 두달을 다니다 knock down됐습니다.

전날 술마시면 그다음날은 결석이 부지기수였고, 출장이라도 가면 아까운 학원비가 줄줄,,


그래서 생각한게 전화영어였습니다.

처음에는 타사 전화영어를 했었는데, 그것도 두달 정도 하다 그만뒀었어요.

계속 쓰는 영어만 사용하고 하루 10분 이라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었죠.

text위주의 수업이다보니 script만 서로 읽다가 끝나는 형식에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만 두고, 나름대로 신문 등을 읽으며 영어 공부를 했었는데,

하루에 10분이란 시간을 영어로 얘기한다는게 꽤 크더군요.


그래서, 다시 전화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안하는것보단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티폰은 인터넷 서치중에 괜찮다는 글들이 많아서, 관심을 가졌는데,

타사와 비슷한 가격에 1달 서비스가 더 있다는 점이 맘에 들어 수강을 했습니다.

이제 4개월째가 거의 끝나갑니다. 재수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전화영어는,

많은 자료가 전화영어사이트에 있습니다만, 무료동영상이라든지 신문과 같은 서비스를

자기가 클릭해서 보지 않는 이상, 하루 10분~20분 영어로 대화하는게 끝입니다.

하루에 한번 영작교정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있지만,

돌이켜보니 고작 1~2번 영작교정을 받았더라구요,

출석율도 60%가 겨우 넘습니다.

그래서 다시 수강한다면, 전화영어를 하루에 10분 하는 거에 만족하지 말고,

하루에 30분은 이티폰 사이트에서 놀다 가자라는 목표로,

많은 컨텐츠를 이용하고 주어진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화 음질이라든지 강사님의 교육 열정, 또한, 수강자가 원하는 연기라든지 수업 변경등은

타사 전화영어에 비해 굉장히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teen 타임즌가요? 신문 서비스는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

1년 신문 구독을 고려중입니다.

아무튼 영어는 자기하기 나름인듯 합니다.

놀랄만한 성과가 단기간에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저처럼 포기하지 말고 그래도 계속 하고 있는게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하시고,

언젠가는 원어민처럼 자신의 생각을 능숙하게 표현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