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이티폰을 1개월 수강하고 있는  초6학년 입니다

올해 여름까지는 6학년 수준 영어가 쉽긴 했지만 영어시간이 넘 지루해서 영어시간만 되면 책상

에 엎드려서 자기만 했는데요

집에서 무자막으로 영화도 많이 보고 원서 책도 꾸준히 읽었지만 듣기와 읽기는 어느 정도

한다고 생각 했지만 집에서 학원을 안 다니고 하다보니 스피킹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어학 연수를 호주로 가고 필리핀도 가지만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부모님이

안 보내주시고 집에서 하는 영어는 절 지루하고 좀 더 하고싶은 동기부여를 해주지 못

했습니다.

근데 부모님이 분위기 전환도 할겸 전화 영어 해보는게 어떻게니 했지만 집에서만 하다

보니 모르는 사람과 전화로 말 한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겠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싫다고

했습니다.(사실 제가 얼마나 영어로만 말 할수 있을까 겁이 난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매일 집에서 혼자 하는 영어가 더 지루 했기에 부모님 맘 되로 하라고

말 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로 레벨 테스트를 받는 날 긴장해서 수화기를 잡은 손을 떨리고 목소리도

떨리고 어떻게 테스트를 맞쳐는지 모르게 10분이라는 긴 시간은 그렇게 지나 갔습니다.

근데 막상 테스트를 받고 보니 그때는 떨려지만 생각보다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해 보겠다고 말씀 드리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게 헤일리 쌤을 만나고 처음으로 수업을 하는데 긴장도 많이 했지만 제가 긴장 하지

않도록 말 할수 있게 천천히 기달려 주시고 농담도 해주시면서 제가 말 할수 있는 분위기

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처음 보다는 많이 잘 하지는 못하지만 말 하는데 부담이 점 점 없

어지고 있습니다.

10분이 처음에는 길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좀 더 시간이 길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영화를 보고 책만 읽다보니 발음에 자신이 없어는데 제 발을을 잡아 주시고 특히

문법은 배워 본적이 없어서 많이 함든데 하나 하나 천천히 알려 주시는 헤일리 쌤게

감사 드립니디^^

지금도 부족 하지만 천천히 차곡 차곡 하다보면 저도 레벨 6 레벨7도 갈수 있다는 자신감

이 생겼습니다.

이티폰이 시스템적으로 많이 안정이 되서 속청 단어 암기 같은 프로그램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많이 만족 하지만 속청 프로그램에서 스피킹 (성우가 읽어주고 제가 따라서 말 하는)

에서 시간 조절이 5초 10초 이렇게 밖에 선택을 할수가 없어서 조금 불편합니다

6초 7초 8초 9초등 옵션을 선택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5초는 너무 빠르고 10초는

너무 느려서 힘듭니다.

지금은 많이 부족 하지만 중학교에 가기 전에 열심히 해서 레벨 업도 하고 좀 더 자유롭게

대화 하는게 목표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수업 전에 준비도 열심히 해서 많이 실력이 성장 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가고 싶은 고등학교입니다 몇년 전에 가서 찍어서 지금은 사진 보다 많이 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