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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이티폰을 체험하면서 느낀 점, 선생님 자랑, 칭찬부터 아쉬웠던 점,
이티폰을 접하게된 계기, 영어실력향상 노하우, 추천할 강의 코스 등에 대해 적어 보세요.

수강후기 상세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4개월 이티폰 수강기~!
작성자 주니어 Level 4 beige0516 등록일 2012-10-30
구분 우수후기 조회 6,826
안녕하세요! ㅇ)ㅇ
                    ▽
저는 4개월 째 이티폰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 중학교 2학년생 입니다.
처음에는 엄마가 주위사람들에게 원어민 영어 전화에 대한 정보를 얻어 오셨고, 이걸 하면 혹시나 저의 회화 실력이 늘까, 하고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이티폰을 선택했어요.
저는 말하기, 듣기 실력이 읽기, 쓰기보다 많이 부족한 편이라 처음 수업을 하는 날에는 무척 긴장을 했어요.

결국에는 '기분이 어떠니?' '오늘 뭐했니?' '가족은 어떻게되니?' '취미는 뭐고 꿈은 뭐니?' 등등 쉬운 대답도 버벅거리고, 한국말을 급하게 바꾸려고 하니 단어가 생각이 안 나고...전화를 끝내고 나니까 수화기를 든 손이 땀 범벅이고, 선풍기를 틀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덥더라구요.
10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긴지 이제야 알았지요 ^^*..
그렇게 월, 수, 금요일 10분씩 원어민 선생님과 통화를 했어요.

준비한 대답은 잘 말해놓고, 돌발 질문을 하실 때면 당황하고, 못 듣고, 버벅거리고, 급하게 사전 찾아서 말하고...또 선생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면 대답은 항상 Yes. 이걸로 끝이 났어요. 물론 선생님도 지루하셨겠지만 저 역시도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할 때도 있었어요.
한 1개월 동안은 그렇게 지나갔어요. 효과가 있었나? 싶은데 금세 한달이 지나갔더라구요.

그런데 점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어지고, 무슨 대답을 할까, 하면서 재미있는 대답도 만들어보고.
처음에는 긴장이 되어서 전화오기 30분 전부터 소파에 앉아서 How are you? 하고 물어보시면 뭐라고 대답하지? 내가 주말엔 뭐했지? 오늘은 뭐했지? 하고 생각하고, 제가 쓴 글을 몇 번씩 읽고는 했는데, 지금은 별로 긴장이 되지 않고 즐거워요. 오늘은 이런얘기를 들려드려야지, 하기도 하구요.

선생님께서 Right? 하고 물어보시면 Yes. 라는 형식적인 대답에서 그치지 않고 제가 겪은 이야기나 추가할 내용들을 말하기도 해요. 그게 은근히 재미있어지더라구요, 원어민과 이야기하고있다는 뿌듯함(?)과 원어민선생님이 제 말을 듣고 아~하고 이해해주실 때 설명할 수 없는 기쁨 같은게 느껴져요.


또, 어려운 한국 표현을 쉬운 영어 표현으로 바꾸는 노하우가 생겼어요. 예전에는 '이런 대답을 하고싶은데, 이 단어는 영어로 뭐라고 말하지?'하고 버벅거리고, 머뭇거리고 하다가 I have no idea. 라고 말을 해버린 적도 적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단어를 영어로 쉽게 풀어 쓰는 실력이 늘어서 선생님께서 물으시면 대답하는 속도도 빨라지구요, 영어구사능력도 향상되는걸 느꼈어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요~


또, 말하는 데 자신감이랑 흥미가 생겨요. 영어 전화를 끝낸 후에 컴퓨터에 올려 주신 피드백을 보면서 내가 잘못 말한 표현은 되짚어보고, 선생님이 써 주시는 짧은 편지글에는 칭찬이 많이 들어 있어서 자신감을 키워주었어요. 보람도 느끼구요.그래서 이제는 영어로 말을 하는 것이 어색하지도 않구요.

이티폰을 하기 전 여름방학에 학교에서 하는 원어민 영어회화반을 했었어요. 회화보다는 영작에 중점을 두긴 했지만요. 그 때는 학교의 원어민 선생님께 질문하는 것도 겁났어요. 제가 문법에 맞지 않는 말을 해서 선생님이 못알아들으시고, 또 제가 긴장해서 얼굴이 빨개질까봐 두려워서 친구한테 물어봐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문법에도 자신감이 생겨요.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선생님을 불러서 여쭤보고, 영작을 할 때에도 술술~나오고요! 지금 하고 있는 다른 영어 학습지 선생님과도 영어로 대화하게 되고, 엄마와도 집에서 영어로 대화할 때가 많아요! 이티폰 학습 전에는 영어로 대화한다는 것이 오그라드는 일이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제는 재미있으니까요~.

영어 발음 교정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습관적으로 touch, catch 같은 동사의 과거형을 발음 할 때에
ed의 발음을 꼭 냈어요. 터치~드, 캐치~드 처럼요.
이티폰을 하면서 짧은 t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았어요.
문법 공부를 하면서 여러번 배웠는데, 습관적으로 말을 하다 보니 까먹고 있었던 거에요.
그리고, 급하게 말하다보니 발음을 신경쓰지 않고 지나가던 th발음도 신경쓰게 되었구요.
또 thought 를 저는 여태 ou의 발음을 살려서 말을 하고는 했었는데, 잘못 된 발음인 것을 알게 되었어요. bought도 마찬가지루요. 원어민 선생님께서 발음을 교정 해 주시니 좀 더 믿음직스럽고, 사소한 것들도 다 잡아주시니 참 좋았어요. 

선생님마다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다 다르신것 같아요. 어떤 분은 단어의 뜻을 물어보시고, 예문을 만들게도 하셨어요. 또 쓴 글 그대로 읽지 말고 말하는 것을 연습하라고 충고해 주신 선생님도 계셨어요. 그러면서 저는 단어 뜻도 더 열심히 익히게 되고, 영어로 써서 읽지 않고 한글로 써서 그것을 보고 말을 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다보니 저는 여러가지를 신경 쓰면서 여러 방면에서 실력이 향상 된 것 같아요.
영작 능력과 발음 교정 뿐만 아니라 언어 구사능력이라던가 순발력, 창의력(단어를 설명하고 예문을 만드는데는 그런 부분이 필요하더라구요!)등등을 많이 신경 쓰게 되거, 실력이 늘어요.

겨우 일주일에 30분 이티폰을 수강하면서 이렇게 저도 모르게 여러 능력이 향상이 되더라구요! 정말 저도 몰랐어요, 영어 회화능력이 이렇게까지 늘 줄은.
걱정 반 의심 반이었지만 이티폰에 도전한 제가 대견스럽고 이티폰을 시작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이티폰을 계속 하고 싶네요! :-))~이티폰짱ㅁ7ㅁ8~

SDC10695.JPG
전체 댓글 1
  • 이티폰 매니저

    네 고객님^^ 영어만 잘 하시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작문실력이 훌륭하세요^^ 전화영어 장점을 잘 작성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시작이 반인데 벌써 4개월이 다 되어가시네요. 워낙 100%출석률로 열심히 해주셔서 단기간에 효과와 자신감 많이 얻으신듯 합니다. 미드나 북미지역의 사람들의 대화를 유심히 들어보면 대화의시작 자체가 "How are you?또는 "How's it going?"등의 표현이 시작이지요.대답할수있는 표현이 만가지도 넘지요^^다양한표현과 표현력이 확장이 되시면 그때부터는 많은다독과 어휘실력향상으로 영어의 마스터의 경지에 이르게 되실거예요. 영자신문과정 하시면서 무료로 제공되는 영작교정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기 바래요. 방학기간에는 홈페이지 상단에 이티폰회원님들께만 제공되는 무료동영상 활용하시어 더욱더 자신감 얻기를 바랍니다.^^ 또한 저희 이티폰 직영 교육센터에는 오전,오후로 100여명의 훌륭한 강사진이 엄격한 면접및 테스트를 통해 입사를 하게되고 학사출신은 당연이거니와 3년이상 티칭경험이 있어야만 입사가 가능합니다. 정해진 수업진행방식이지만 각기 다른 교수법으로 고객님이 만족할수있는 수업이 되도록 늘 저희또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바뀌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여러 발음,방식을 접해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합니다. 오랜시간 저희이티폰과 함께해주실꺼죠?^^ 그럼 수강후기 너무 감사드리며 20,000포인트 넣어드릴께요^^ 감사합니다.

    2012-10-31 09: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