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우리애가 이티폰 시작한지 10개월째에요.

 
매일 학교에서 돌아오면 간식먹은후  3시30분에 어김없이 걸려오는 전화 통화
 
10분이 아이 생활의 일부가 되었네요.  저번달은 3+1로 결재해서 네달동안

딱 하루만 못 받았어요. 


 팍팍 실력향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늘어간다고 생각해서인지 정말 열심히 시간


챙기며 알아서 받아요.


우선 저는 계속 10분씩 주5회로 수강신청을 해주고 있는데 시간이 짧으니까 실력이 좀


부족해도 부담스러워하지 않아서 좋아요.


낙수물이 바위를 뚫는 힘이 저희 아이에게도 어느 순간 보이리라 생각하며 하고

있어요.


그리고 큰애 전화영어 시켜보니까 어느순간 "시간늘릴까 했더니" "그럴까"

하더라구요. 


10분이 우스운것 같아도 처음엔 너무 길어서 쩔쩔매고, 나중엔 짧다구하구 .


어제 중1인 큰애가 학교 영어시간에 잘해서 상점을 받았다구 자랑하더라구요. 


전 그럴때마다 학교나 학원의 힘이 아니라 이티폰의 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옆에서 애들이 전화영어 통화 하는 것 듣고, 가끔가다 이티폰 싸이트의 학습방에


들어가서 녹음 되어진 전화수업을 들으면 발음이랑 뭔가가 조금씩 좋아진다는

 
것을 제가 직접 확일할수 있어서 인가봐요. 애들이 없을 때 애들 아빠에게도 가끔 


수업내용을 들려주는데,한마디씩 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지 전화영어 그만
 
하라는 소리는 안하네요. 


우리 아이의 성실함이 이티폰과 만나 빛을 발하는 그날까지 꾸준히 시킬랍니다.


그리고 다음 후기에는 옆에서 지켜봤던 엄마의 관점이 아닌 1년정도 했을때 뭐가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아이의 생각을 직접적어보라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