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을 시작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거 같네여. 그동안 지겨울때도 있었고 안
느는것 같아서 그만둘까 하는 생각을 한적도 많았는데..처음 수업하던날의 녹음 파일을 들어보니 늘긴 는것 같아요. 그리고 드디여 여름방학에는 어학연수도 떠나게 되었어요.ㅋ 이티폰이 아니면 자신감 부족으로 꿈도 못꾸었을텐데..이제 필리핀 연수가서 몇시간씩 수업받는것도 자신있어졌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암튼 저는 전화영어를 처음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어 이글을 쓰게 되었어요..^^

첫번째는 전화영어는 스포츠같은것이에여..처음 시작한다고 갑자기 두세달만에 확늘지는 않아요. 제 친구가 제 추천으로 몇달하더니 안는다고 그만두는걸 보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ㅜㅜ
일단 몇달은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해요. 그리고 그것이 습관이 되면 전혀 번거로운일도 아니고 매일매일 영어에 근력?이 생기는걸 느끼실꺼에요. 

두번째 전화로 몇마디 주고 받는다고 절대 늘지 않아요. 오랜시간했는데 그대로라면 예습이나 복습을 하지 않아서라고 볼수 있어요. 참고로 저는 공부하기전에 녹음파일을 들으며 배울문장을 받아적어요. 그리고 안들리는 부분을 반복해듣고 나중에 교재를 보면서 체크를 하죠. 토익강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자기가 모르는 단어는 죽어도 안들린다고...그래서 그 부분 체크하고 동시에 쉐도우 리딩을 10번정도 하고 문장을 외운후 전화를 받으면 그날 표현은 내것이 됩니다.

그리고 복습하는것 절대 잊으면 안되겠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일주일뒤에 그말해보라면 못해요. 꼭 주말에 그 주의 내용을 복습해줘야합니다.


세번째!!! 강사님께 난 대충할사람이 아니야!! 난 열심히 할꺼야하는 의지를 보여주세요.
학생이 대충 준비도 안하고 농담 따먹기나 하면 강사님도 대충 농담하십니다. 하지만 학생이 준비가 되어있고 하나라고 배우려고 하면 강사분도 시간넘겨가며 설명해줍니다.


이정도가 제가 1년간 느낀것이구요..ㅋㅋ 저는 어학연수가기전 남은 2달동안 이티폰으로 열공하려고 연장합니다.ㅋㅋ 누가 그러대요..야 필리핀사람 발음도 안좋은데..왜 그런걸 하냐고 ..ㅋㅋ 속으로 ' 니 발음보다는 나아요~"이랬지만..ㅋㅋ

하지만 그거아세요?? 영어권 국가들의 사람들에게 조사를 했는데..아시아권에서는 가장 알아듣기 좋은 편한 발음이 필리핀이라고 했데용..ㅋ 이분들 너무 밝고 친절하고 고마운분들입니다.
이분들아니면  한국인들이 어디서 이렇게 싸게 영어공부 하겠어요. ㅋㅋ 화이팅!!다들 열공하세요